저번 주에 다시 안산 갈대습지공원을 가게 되었다.
저번 갔을때 보다 한달여 지나기도 해서인지 조금이라도 풍경은 달라보였다.
폭염이 지나고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부는데 햇살은 강해도 바람이 시원해서 다닐 만 했다.
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안산 중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돌아 왔다.
중앙역 아래엔 원랜 야구 배팅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졌다.
시간이 그만큼 많이 흐르기는 했다.
안산 중앙역이다. 06년도엔 이 곳에서 참 많이도 지하철을 탔었다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