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동 성당 안의 서점에 갔다가 본 책인데
제목만 보고도 아이템이 좋구나 했다.
왜냐하면 비록 서울 안에 있는 성당뿐이지만 나 역시 성당 사진 찍으러 다닌 적이 있기 때문이다.
성당은 오래된 곳도 많고 성당이라는 건축만이 가진 공감 가능해야 할 컨셉도 있고 하니 좋은 소재이다.
더구나 책을 열어보니 가톨릭 그러니까 천주교 성당뿐이 아니라 성공회 성당들까지 나와 있으니 흥미로웠다.
정동에 있는 성공회 성당이 아주 아름답다고들 하던데 나는 아직 못 가봤으니 꼭 가봐야지 생각도 들었다.
책 표지의 서체가 '참 예쁘다' 란 생각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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